전라도 벚꽃 명소

전라도의 벚꽃 명소는 알려지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명소가 너무 많다. 사람들이 북적거리기보다는 같이 간 가족, 연인, 친구들과 한적하게 경치를 구경하고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.

 

 

벚꽃 개화시기

 

 

 

영암 (월출산)

영암의 명산인 월출산 앞으로 굽이굽이 약 17Km에 이르는 기찬묏길은 봄이 되면 산을 벚꽃이 둘러싸고 있는 형국이 된다. 그 뒤로는 기암들이 솟아 있는 월출산과 들판에 이제 막 새싹이 올라온 파릇한 보리밭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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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례 (섬진강 벚꽃길)

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이 길은 섬진강을 따라 하동까지 약 100리에 달하는 길에 벚꽃이 심어져 있다. 강변을 따라 자전거와 자동차 드라이브로 유명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 중 하나이다. 

 

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다음과 같은 코스로 돌아다녀보는 것을 추천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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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실 (옥정호 벚꽃길 (물안개길))

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벚꽃과 어우러진 호수를 바라보는 경관이 일품인 곳이다. 높이서 바라보니 벚꽃나무가 마치 막대기에 솜사탕이 얹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게 참으로 귀엽기만 하다. 그리고 햇살 좋은 아침에 호수면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모습과 벚꽃이 어우러져 있으면 신비하기 그지없는 곳이다.

옥정호 전망대에서 국사봉 전망대까지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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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 (월명공원)

벚꽃이 피는 계절에 군산을 여행한다면 놓치지 말고 들려야 할 곳 중에 하나인 곳이 월명공원이다. 월명공원은 벚꽃 말고도 동백꽃도 많이 피는 곳이다. 벚꽃과 동백꽃이 어우러진 곳을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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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 (승월마을)

승월마을에 들어서는 초입부터 벚꽃이 반겨주는 듯하다. 하늘에는 벚꽃이 하얗게 만개하고 땅에는 개나리가 노랗게 활짝 피니 봄의 생동감이 넘쳐흐른다.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핀 저수지 옆을 천천히 걷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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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광 (백수해안도로)

해안도로에 벚꽃이 길 따라 활짝 모습이 너무나 이쁜 명소이다. 특히 석양이 질 때 노을에 젖는 바다와 벚꽃은 어디서도 보지 못할 아름다움을 선사한다.

 

 

 

 

경상도 벚꽃 명소

 

 

충청도 벚꽃 명소

 

수도권 벚꽃 명소